오픽 생애 첫 오픽 IM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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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욱 작성일 23-01-04 23:11 조회 2,416 댓글 0본문
안녕하세요.!!!
유투브로 리얼오픽을 알게 되어서, 수강을 하고 생애 첫 오픽 시험에서 IM2를 받았습니다.
남들 후기보면서 나도 될까했는데... 제가 이제 후기를 쓰게 됐네요...
시험 관련해서 몇가지 참고사항 공유드립니다.
저도 다른분들 후기가 저한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기에 최대한 쉽게 설명드려봅니다.
시험치는데 거짓말 살짝 보태서 15분도 안치고 바로 나왔고, 20여명이었나?? 젤 첨 다치고 나왔습니다.
첫 오픽이라 거대한 벽을 느꼈고, 자포자기 상태였으며, NH아니면 운좋으면 IL이라도 나오길 기도하는 상태였습니다.
1. 제 영어 수준은 그냥 無 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스펠링 지금도 못씁니다. 숫자 30까지 셀려면 조금 생각해야지 입에서 나옵니다. 딱 그수준..
2. 강사님 말씀대로 14문제중에 랜덤으로 몇개만 듣고 점수를 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2~3문항 대답 거의 못함. - / 운빨이 적어도 30%는 될듯..
3. 어리버리하게 천천히 정확하게 3문항 말하는거보다 단순하지만 정확하게 1-2문항 말하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4. 목적이 영어공부가 아니고, 등급이라면 어떤 인강보다 여기가 최고 맞는거 같습니다. 내 주변에 다 여기서 하고 땃네요.
5. 답할때 ALSO, AND, firstly, secondly 등등 다양하게 알려주시는데 자기 입에 젤 맞는거 1~2개만 하셔도 될듯합니다.
저도 머리가 까맣게 되서 퍼스틀리, 세컨들리, 라스틀리 요거만 했습니다.
6. 개인적으로 제가 모의고사로 할때 느낀게 머냐면... 여기 교육자료는 최소화가 목적이라서 묘사, 세부묘사 둘다 있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 해변이면 묘사만 하죠... 세부묘사는 다른 세부묘사로 응용하는게 포인트인데 역량이 부족하다보니 묘사하고 나면 다음 세부묘사할때 말할게 없드라고요. 그래서 그냥 앞에 한거 또 했습니다. 대신 자신감있게요...
7. 자기소개는 정확힌 내이름뭐고, 나이몇살이고, 어디산다 우리동네 아름답다 끝... 말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8. 유투브에 모의고사만 올려주는곳이 있던데 그거 몇개 치고 갔습니다. 장점은 시야가 넓어지는거고, 단점은 약간 좌절하게 되네요.(내가 생각한 서베이가 안나오니깐요.ㅜㅜ)
9. 준비가 안된사람은 완벽할수 없습니다. 해봐야 머리만 아프니깐.. 강사님이 알려주는거처럼 딱 키워드만 듣고 나머지는 맞든 틀리든지 여기서 알려준대로 자신있게 대답한번해보세요.
두서없이 글이 길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헛웃음 나올만큼 웃긴 내용이겠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겁니다. 질문 답변은 운동하면서 매일 들은거 같네요. 신기한게 매일 같은거 들으니깐 중요키워드가 외워지짆아요.?? 그러니깐 들리네요...
여튼 다들 꼭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 학습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암기는 52문장 ONLY!
- 발음이 안 좋아도 원어민이 잘 알아듣게 하는 쉐도잉 훈련
- 질문 PLAY 전, 유형 파악으로 50% 미리 이해되는 리스닝 훈련
- 암기한 문장 + 예사 답변 = 나만의 답변 작성
- 즉흥적인 나의 문장 추가로 보다 더 탄탄한 답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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