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오픽 진짜 후기입니다. >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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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얼오픽 진짜 후기입니다.

알바아니고 진짜녀석들 리얼오픽과 1도 관계없는 그냥 사람입니다.


오픽 공부를 사실 예전부터 했었는데 기존에 하던 방식은

상황별, 주제별 스크립트를 외웠는데.. 너무 많아서 외우기 힘들었고,


그 스크립트 자체가 남의 스크립트 잖아요.

내 일이 아니다 보니,  외우다가도 중간에 한번 까먹으면.... 아무 생각이 안났습니다.


이번에 리얼오픽 하루만 공부하면 IL~IM1 나온다고 해서

3만 7천원 내고 결제했고 속는셈 치고 했는데,

강의가 짧은 분량에 비해 상당히 알찼습니다.




저는 문제 풀때 난이도 4를 골랐고,


거기에서 나온 문제중 인터넷이 돌발주제로 나왔는데..


인터넷이 발달했는데 과거보다 현재는 어떻게 발달되고 사용되어 지냐?

이런식으로 문제 나왔는데.. 와 할말이 없어서

대충 화상캠, 유튜브, 네이버 이런거 한다고 말하고 나니 할말이 없다라구요.

그래서 두 문장 말하고 쌩큐 했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오픽이여서 당황도 했습니다.


진짜 진쌤 말대로 모르면 쓰잘데기 없는 말 하지 말고 그냥 넘겨라.


그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30문장은 외워라..

저는 30문장을 처음엔 외웠습니다.  쉬운문장이니까요.

근데 솔직히 죄송한데 30문장 다 못외우고 갔습니다;;



그리고 막상 시험 보러가니까 긴장되니 머릿속으로 외웠던 문장들이

생각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30문장중에 외웠던 문장도 다 못써먹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개방공간, 실내공간 이런것도

다 백지 상태로 시험 봤던거 같습니다.

gym에 대해서 나와서 묘사를 했는데..

거기서 제가 뭐라 말했냐면

I go to the gym
um .. on the first floor, I can see many people.
and I can see many running machine
and second floor.. 여기에서 ... 뭐라말해야 할지.. 몰라서..
um sorry 이랬던거 같습니다.-_-;;

이런식으로 알려준 스크립트데로 말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에는 더 복잡한 문장도 말하는데.. 막상가니까 다 까먹어서...요)


그러니까 너무 단순하게 I can see.. I can see를 반복했던거 같아요..

다른 문제에서도요..


하튼 이번에 재시험 보면

30문장 빡빡히 외우고, 긴장만 안하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성적 나올거 같습니다.

8월달에 다시 시험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어쨋든 첫 시험인데 IL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